양창환-money ♡ creativity and imagination

2009/06/25

노포IC

밑에 신청: Uncategorized — 양 창환 @ 11:40 오전

고향인 부산에 다녀왔다. 대부분 서울에서 부산으로 갈 때는 KTX를 이용하지만
나는 항상 버스를 이용한다. 좌석이 더 넓고 쾌적할 뿐더러 노포IC 개통 이후, KTX 보다
1만 7천원 가량 싼 요금에 1시간 20분 정도 밖에 시간이 더 걸리지 않기 때문이다.

노포IC는 답답한 부산광역시 행정에서 가장 혁신적인 성과로 평가하고 싶다.
이전에는 버스가 부산 시내 방향으로 도심을 경유해서 경부고속도로에 진입하여
굉장히 답답한 상황을 연출하고 갖가지 문제를 야기하곤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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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데 노포IC 개통 이후

  • 도심의 교통체증이 완화되었고
  • 연료 소모가 줄어 고유가 시대에 버스회사의 경쟁력이 확보되었으며
  • 승객의 여행 소요시간이 30분~1시간 단축되어 고객확보에 유리해졌으며
  • 버스기사들의 피로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.

작은 고속도로 진입로 하나를 만듦으로서 이런 큰 효과를 보게 된 것이다.
담당 공무원이 몇 년만 더 일찍 이런 생각을 했더라면 그 비싼 석유를 그렇게
낭비하지도 않았을 것이고, 승객들의 아까운 시간을 그렇게 허비하지도
않았을지 모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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